▲ 헬로네이처 비건존 홍보 이미지. 출처= BGF리테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온라인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고객의 채식 장보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숍을 열었다.

헬로네이처는 8일 비건 장보기가 가능한 ‘비건 전문 존(#VEGAN)’을 공식 사이트 안에 오픈했다.

작년 기준 150만명 정도인 국내 채식주의자 인구의 비건 쇼핑 수요를 감안해 이번 서비스를 내놓았다. 헬로네이처가 보유한 상품군과 새벽배송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헬로네이처는 비건존에서 신석식품, 간편식, 대체식품 등 카테고리 9개의 상품 200가지를 판매한다. 연잎영양밥, 비욘드미트, 채식 라면, 채식 만두 등이 주요 상품이다.

박정환 헬로네이처 상품기획팀 팀장은 “헬로네이처는 비건존을 통해 비건 장보기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