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열린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의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출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가 올해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가맹본부를 발굴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내달 26일까지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후보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일조한 우수·유망 가맹본부를 널리 알리고 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려는 취지다. 현재 유일하게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식이다.

올해부터는 포상 부문이 대폭 개편되고 학계와 연구원, 컨설턴트 등 개인 자격 신청도 가능해졌다. 지원 대상은 협회 회원사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협력사, 개인 등이다.

별도 참가비용은 없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작성해 내달 26일 오후 6시까지 협회 접수처에 등기 우편 또는 직접 방문 등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