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생명보험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B생명, `보증의 힘(무)KB변액연금보험` 출시

KB생명보험은 8일 노후자금 활용시점에 따라 `최저실적연금총액 보증`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보증의 힘(무)KB변액연금 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누리고 펀드수익률 감소에 대한 불안은 다양한 보증을 통해 해소한 상품이다.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최저실적연금총액 보증 옵션은 펀드수익률 변화에도 연금액을 확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에서 연금수령 전까지의 거치기간, 연금수령기간의 조합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가입시점에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연금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펀드수익률에 따라 추가수익도 기대 할 수 있다.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은 계약자적립금과 납입한 보험료 중 큰 금액을 보증하는 옵션이다. 이는 투자한 펀드에 손실이 발생해도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만큼의 재원이 확보됨을 의미한다.

최저실적연금총액 보증을 선택하면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으로 돌아갈 수 없다.펀드 운영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EMP AI 펀드를 주력으로, 총 21가지로 구성, 연 12회까지 펀드변경을 할 수 있다.

 

■  KEB하나은행, `글로벌페이 스마트카드` 선봬

KEB하나은행은 8일 한장의 카드에 11개의 해외통화를 담은 여행자 카드인 `글로벌페이 스마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유학생, 해외여행객, 해외직구 이용자들이 마스터카드를 이용하는 해외 가맹점과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로 11개 종류의 통화로 동시 충천이 가능하다. 특히, 각 나라 통화가 자동결제되는 자동결제 시스템을 갖췄고 해외 일부 지역(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는 교통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객의 현찰 소지의 불편함을 없앴다.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미리 충전을 해 환테크도 가능하며 해외 카드 사용 시 부가되는 수수료도 면제돼 일석이조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Sh수협은행, 모바일로 가입 `헤이전세자금대출` 2종 출시

Sh수협은행은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헤이(Hey)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 2종의 한도와 금리, 특징 등을 직접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대상주택은 KB시세에서 조회 가능한 아파트다.대출 한도는 임대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서울보증보험상품은 최대 5억원까지, 주택금융공사상품은 최대 2억 2천2백만원까지다. 금리는 시중은행 최저수준인 연 2.70%(6개월 변동금리 적용)다. 이 상품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소득과 재직증명서 등 상품 가입에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임대차계약서나 계약금영수증 등 추가 서류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