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트럭코리아가 '여름 서비스 캠프 2019'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차량을 무상 점검하는 ‘여름 서비스 캠프 2019’를 실시한다.

8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여름 서비스 캠프 2019’는 볼보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정비팀과 직원들이 볼보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다. 트럭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소모성 부품의 검사나 교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서비스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린더 점검, 오일류, 필터류, 램프류, 디스플레이 등의 소모품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 및 요소수도 증정한다.

행사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8일 신탄진을 시작으로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세 권역으로 나뉘어 5일동안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부산지역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FE 4x2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을 통한 트럭 수명 및 성능 유지는 고객의 수익성 향상과 직결된다”며 “볼보의 핵심가치 ‘안전’을 실천하고,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여름 서비스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