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훠궈 시장 ‘호황기’… 올 매출 9600억위안 예상

- 중국호텔연합과 신화망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9 중국 외식업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외식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조위안(약 682조 4800억원)을 돌파

- 이 가운데 지난해 훠궈시장 총수입은 8757억위안(약 149조 4300억원)으로 2014년보다 52% 이상 늘었고, 올해 9600억위안(약 163조 8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2. 공유 숙박 시장, 향후 3년간 50% 안팎 성장세 유지 전망

- 국가정보센터 나눔경제연구센터는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 공유 숙박 발전 보고서 2019’를 발표, 지난해 중국 국내 공유 숙박 거래액은 전년 대비 37.5% 늘어난 165억위안, 공유 숙박 이용객은 7945만명, 서비스 제공자는 400만명을 넘어서는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 향후 3년간 50%안팎 성장세 유지 전망

- 특히 시골 펜션의 이색적인 풍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가성비가 높다는 점 등을 앞세운 2, 3선 도시의 부상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라

 

3. 중국 자동차 보유대수 3억 4천만대 집계

- 지난 6월 기준 중국 자동차 보유대수는 3억 4천만 대로 집계돼

- 이 가운데 승용차 보유대수는 2억 5천만 대에 달해 자동차 전체 규모의 74.58%를 차지했으며,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대수는 344만 대로 승용차 전체 규모의 1.37%를 차지, 이중 순수전기차(BEV) 보유대수가 281만 대로 신에너지차 전체 규모의 81.74%를 차지

 

4. 국가급 경제개발구 업그레이드 방안 조만간 나올 듯

- 장쑤(江苏), 상하이(上海), 산둥(山東), 광둥(廣東), 저장(浙江) 등지서 경제개발구 업그레이드에 대한 아이디어가 검토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순쯤 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

- 경제참고보는 현대 산업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각지에서 전략적인 신흥 산업을 육성하고, 하이테크 프로젝트의 조성을 가속화하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추진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