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서비스 출범 6주년을 맞아 그 간의 발전 및 변화상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5일 공개했다.

2013년 7월 5일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1800만 여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 명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부동산 앱으로 성장해 왔다는 설명이다. 2016년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 ‘다방프로’와 2018년 임대인을 위한 공실 관리 플랫폼 '방주인'을 추가로 출시했다. 현재 다방은 임차인 뿐만 아니라 중개인-임대인의 비즈니스에도 도움을 주는 국내 대표 부동산 정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 다방이 성장 성과를 공개했다. 출처=스테이션3

매물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등록 매물 수 900여 개에서 현재 50만 개로 서비스 6년 만에 554%까지 늘어났다. 서울, 수도권, 전월세, 원룸 위주였던 매물도 전국 주요 도시에, 투·스리룸, 아파트, 오피스텔까지 다양해졌다.

스테이션3 다방 한유순 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주체가 되는 임차인-중개인-임대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기획·개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다방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형성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