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 지속. 출처=기상청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금요일인 5일은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이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서는 15시부터 18시까지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청주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기온은 26~34도로 평년보다 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8일까지, 경북내륙에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차차 확대될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1.0~2.5m로 일겠다. 서해안에는 아침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