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다가오면서 송년회, 신년파티 등 다양한 모임이 많이 있다. 파티의 기분을 내기 위해서는 파티룩이나 파티 메이크업까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연말,신년 파티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연예인웨이브가 각광받는 가운데, 집에서도 와 굵은 웨이브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구는 웨이브 말기의 대가 고데기. 고데기 굵기에 따라 다른 컬의 웨이브가 나오기 때문에 고데기의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고데기로 웨이브를 마는 데 한계는 있다.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을 쉽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머릿결. 열을 가해 머리카락에 컬을 주는 방식은 머릿결을 상하게 한다. 드라이기 열풍이나 고데기 사용이 두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사용하는 것은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이다.


그러나 머릿결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손쉽게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주는 웨이브 스타일링기가 생겨서 주목받고 있다.

쥬피터의 특허상품 ‘신데렐라펌’은 드라이어와 고데기의 열 대신 특허 받은 헤어롤 ‘롯드’를 이용하여 머릿결이 상하지 않는 웨이브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열을 사용하지 않는 헤어롤과 비슷한 원리지만 그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확실한 컬을 연출할 수 있고 양쪽 같은 방향, 같은 모양의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고데기를 소장하지 않은 여성들도 신데렐라펌을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연출이 가능하다. 웨이브의 컬을 잡아주는 롯드가 있기 때문에 손재주 없이도 일정한 컬을 잡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머릿결 손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전기를 이용하지 않아서 MT, 여행용으로 휴대하기도 간편하며, 잠들기 전 착용하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사용함으로써 혼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간단한 사용방법으로 출근, 외출 준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여성들에게 있어 가장 큰 실용성을 느끼게 해준다.

쥬피터 김소연 대표는 “기존의 미용기기는 웨이브나 컬 모양을 자기가 직접 잡아야 해서 손재주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웠다”고 말하며 “쥬피터의 신데렐라펌은 컬 모양이 잡혀져 있기 때문에 장착만 하면 끝. 특히 잡혀있는 컬의 형태가 여성들이 웨이브머리를 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내추럴웨이브 굵기로 잡았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asa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