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에 유명 캐릭터 소닉이 등장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몬을 수집·육성하는 포획 RPG 몬스터슈퍼리그는 글로벌 136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요소와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 몬스터슈퍼리그x소닉 콜라보 페스티벌 메인 이미지. 출처=네시삼십삼분

콜라보 기간 한정으로 소닉·테일즈·너클즈·실버·쉐도우 등 ‘소닉 더 헤지혹’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스타몬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페스티벌 기간 내 진행되는 클랜·영웅·포획·이벤트 등의 페스티벌, 던전 그리고 스타몬 합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비공정에 등장한 소닉 NPC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소닉 더 헤지혹 원작 등장 아이템인 링을 모아 게임 내 보상으로 교환하는 소닉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링은 몬스터슈퍼리그 게임 내 모험 지역에서 획득 가능하고 이용자들은 모은 개수에 따라 전용 캐릭터인 테일즈, 에너지·골드 등 재화 그리고 전설 비밀의 알·영웅 비밀의 알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임무 수행 이벤트 ‘도전! 소닉 미션즈’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전투 500회 승리·진화 3회· 골드 던전 10회 도전 등 임무를 완료하면 골드·링과 함께 상급 빛어둠의 알·윙키의 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게임 내 ‘소닉, 너클즈와 떠나는 모험’ 이벤트도 준비됐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일일 에너지 사용과 전체 유저 에너지 사용 누적에 따라 골드·행운석·클로버 등 게임 재화와 상급 빛어둠의 알·홀리윙키·전설 황금알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 이한웅 실장은 “몬스터슈퍼리그에 소닉 캐릭터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기획을 자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몬스터슈퍼리그x소닉 콜라보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슈퍼리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