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노앨리스는 오는 18일 출시한다.

시노앨리스는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일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했다.

▲ 시노앨리스. 출처=넥슨

이 게임은 앞서 일본에 출시됐으며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누적 이용자 수 400만명 돌파 등 흥행한 바 있다.

시노앨리스는 7월 18일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원빌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넥슨은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기존 보상인 게임 재화 마정석 300개, 한정 캐릭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 – 소서러, 최고 등급 무기 봉인된 꼭두각시 용 등과 함께 최고 등급의 무기 눈꽃의 창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시노앨리스 글로벌 사전예약은 17일까지 실시되며 게임 정보와 사전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