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 하계 다보스포럼, 1일 다롄시서 개최

- 1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连)에서 ‘리더십 4.0: 세계화 신시대 성공의 길’을 주제로 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려

- 세계 12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에서 ‘10대 신흥기술’, 21명의 2019년 ‘청년과학자’ 등을 발표할 예정

2. 상하이시, ‘강력한’ 쓰레기 관리 조치… 오늘부터 시행

- 1일부터 상하이시에서 생활 쓰레기 관리 조례가 본격 시행, 규정에 따라 쓰레기를 분리 배출 하지 않으면 처벌이 불가피한 ‘강력한’ 조치

- 생활 쓰레기를 수집 및 처리하는 기관에서 규정대로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을 시, 10만 위안에서 최고 50만 위안의 벌금을 부여 받게 됨

- 이번 조례로 음식 서비스 제공자와 음식 배달 서비스 제공자가 소비자에게 1회용 젓가락, 스프레드 등의 식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호텔은 객실에 자발적으로 일회용품을 제공할 수 없게 돼

3. 상하이시, 오는 8월 ‘2019 세계인공지능대회’ 개최

- 상하이시는 오는 8월 세계인공지능대회를 개최해 중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앱 제작 실시계획을 발표 예정, 첫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선도 지역이자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 발전 시험 지역으로 발돋움할 예정

- 상하이시는 지난해 12월 최초로 인공지능(AI) 실시 계획 발표하고 60개의 혁신 제품을 개발, 중국 최초로 AI 기술 활용을 특화한 스마트시티 건설의 새로운 포인트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

4. 베이징시, 공유차 주차 단속 시스템 ‘루란결제’ 도입

- 베이징시는 승용차를 공유해 무단 주차하는 행태를 시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루란결제(入栏结算, 지정 구역 내 주차)’ 시스템을 도입

- 공유차 지정 정차 구역 내에 주차했을 경우 일반 가격대로 요금을 계산하고, 지정 주차 구역 밖에 임의로 주차할 경우 사용자는 앱으로부터 1차 경고를 받고 2회 위반 시 2위안, 3회 이상 위반 시 5위안까지 추가 요금이 부가

- 동성구 고궁, 왕푸징 주변 관광지, 교통 허브, 상가, 주거단지 등 주요 구간이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