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숙박 O2O 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하는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야놀자는 초특가전을 통해 인기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비롯해 5성급 호텔, 리조트 등을 초특가로 제공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만 원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까지 매일 정오부터 선착순 50명에 한해 입장권을 정상가(3만1000원) 대비 68% 할인된 만 원에 판매한다.

▲ 야놀자 초특가가 눈길을 끈다. 출처=야놀자

오션월드 종일 입장권도 준비됐다. 매일 정오부터 250개 한정으로 구명조끼와 실내외 락커 이용권이 포함된 입장권을 정상가(8만원) 대비 64% 할인된 2만8900원에 선보인다. 나아가 5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여름 성수기 시즌에도 1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전도 선보인다.

여기어때는 원데이 핫딜에 나선다. 롯데호텔 제주를 단 하루 4분의 1 가격(74% 할인)에 내놓는다. 행사는 1일 오후 2시, 여기어때에서 열린다. 예약상품의 숙박 가능 기간은 9월 말까지다.

▲ 여기어때 원데이 핫딜이 주목받고 있다. 출처=여기어때

여기어때는 다양한 여름 바캉스 숙소, 액티비티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30만원 쿠폰 세트와 결제액의 5%를 무한적립하는 포인트 혜택, 카카오페이 결제시 4000원 할인 등이 포함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