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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 판문점 만남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에서 만나 역사적인 평화의 악수를 나눴다.

세계의 이목을 끈 또 다른 이유는 나이를 뛰어넘은 평화의 악수라는 점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출생연도는 1984년으로 알려졌다. 한국 나이로 36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46년생으로 한국나이 74세다.  1953년생인 문재인 대통령과도 높은 나이치가 눈길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나이는 66세이며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 나이는 50세다.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방카 나이는 39세. 1981년생. 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의 나이는 31세. 1989년생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의 나이는 32세로 알려져 있다. 오빠와 4살 차이. 리설주보다는 1살 많고, 비앙카 트럼프보다 세 살 어리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이틀째인 30일 오후 3시45분쯤 두 정상은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에서 만나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잠시 넘어갔다가 김 위원장과 함께 남측으로 이동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북한 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