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6월 장마철이 지나면 벌써부터 무더위가 걱정된다.

▲ 닥터자르트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 가로수길에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을 마련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닥터자르트 두 번째 연구소 프로젝트, '하하하 여름연구소'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매년 빨라지고 있는 '여름'에 주목한 프로젝트다. 덥고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을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과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와 시원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닥터자르트 플래그쉽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는 ▲외부 가든 공간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1층) ▲닥터자르트 스토어(2층) ▲쿨링 포그 존(2.5층) ▲워터 존(3층) 등 여름과 관련된 흥미로운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 외부 가든 공간

외부 가든 공간에서는 한눈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수영장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꾸며져 더운 날씨에 지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곳곳에 수영장 레인, 대형 튜브, 돌출 다이빙대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유쾌한 여름 분위기를 즐기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감각적인 포토존을 조성했다. 

▲ 총 3층으로 구성된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은 건물 전체가 특별한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환경과는 차단된 가장 깨끗한 공간으로 각 층별로 물, 공기, 빛을 활용한 경험을 제공한다.
▲ 도심 속에서 유쾌한 여름 분위기를 즐기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감각적인 포토존을 조성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외부 윈도우에 전광판을 설치해 길을 지나가면서 날씨, 습도, 등 여름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은 냉장고로 가득찬 공간으로 닥터자르트가 고민한 '즐겁고 건강한 여름'에 대한 신선한 자료들로 꾸며졌다. 각 냉장고 문을 열면 여름과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들과 여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오브제들을 흥미롭게 전한다. 또한 더운 날씨에 지친 방문객들을 위해 냉장고 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선풍기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만나볼 수 있어 여름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한다.

▲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 내부 모습. 사진-임형택 기자
▲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 에서는 '하하하여름연구소'에서 제안하는 즐거운 여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 에서 냉장고 문을 열면 다양한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미리 준비해야할 상비약 리스트. 사진=임형택 기자
 
▲ 냉장고 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선풍기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만나볼 수 있어 여름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임형택 기자
 
▲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 에 마련된 포토존.
 
▲ 서울의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물 좋은' 장소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추천을하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공유 리스트.
▲ 닥터자르트가 직접 선별한 서울의 '물 좋은' 장소
▲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에서는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가장 깨끗하게 정제된 물로 손을 씻고 마실 수 있는 '워터바'와  닥터자르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닥터자르트 스토어'

2층 닥터자르트 스토어는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뜨거운 여름철 피부에 수분을 채워 줄 수분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닥터자르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여름철 피부에 수분을 채워 줄 수분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닥터자르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하하하연구소 1층과 2층에서는 컨디션을 진단해 가장 최적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처방받을 수 있는 '라이프 레시피'등이 마련됐다. 사진=임형택 기자

3층 '워터존'

3층 워터존은 한 층 전체가 물로 이뤄진 라운지로 '하하하 여름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닥터자르트 생수들로 감각적이게 꾸며낸 공간이다. 워터존에서는 더운 날씨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하면서 쉬어갈 수 있고 이 곳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하루 권장 물 섭취량, 피부 타입에 맞는 물 성분 등 '물'과 관련된 개인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미지근한 물, 차가운 물, 얼음 물 등 다양한 온도의 물을 구비하여 방문객들이 원하는 온도의 물을 제공해주는 워터 서비스도 제공된다.

▲ 3층 워터존은 한 층 전체가 물로 이뤄진 라운지로 '하하하 여름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닥터자르트 생수들로 감각적이게 꾸며낸 공간이다. 사진=임형택 기자
▲ 미지근한 물, 차가운 물, 얼음 물 등 다양한 온도의 물을 구비하여 방문객들이 원하는 온도의 물을 제공해주는 워터 서비스도 제공된다.
 
 

쿨링 포그 존

쿨링 포그 존은 정수된 물로 시원한 음이온 물안개를 만들어 주변 온도는 물론 먼지 및 악취까지 저감해주며 답답한 도심 속에서 깨긋한 공기와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힐링을 할 수 있는 '하하하 여름연구소'는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체험 장소 등 정보와 현장 모습이 궁금하시거나 가보시고 싶은 곳이 있으시다면 제보 바랍니다.

 박재성 기자 : pjh3714@econovill.com 

임형택 기자 : ooyt12@econov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