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KT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 2019’ 시상식에서 ‘아시아 5G 혁신상(Asia 5G Innovation)’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회째 맞는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는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고 있다.

KT는 2018년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LTE에서 5G로의 진화를 위한 최고혁신(Best Innovation for LTE to 5G Evolution)을 수상한 후 올해 아시아 5G 혁신상까지 받아 5G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 KT가 아시아 5G 혁신상(Asia 5G Innovation)’ 분야에서 수상했다. 출처=KT

KT 관계자는 “5G 기술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 5G 기술력이 아시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가 아시아에서 5G를 선도하는 리더임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KT가 5G 혁신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