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숙행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숙행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숙행은 본명 한숙행으로 1979년생, 올해 40세다. 20대 초반 이였던 시절 3인조였던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에서 플롯을 맡았던 숙행은 그룹 미켈이 대중들의 인기를 얻지 못해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롯 가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트로트로 주목을 받지 못하자 숙행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히든싱어' 에 백지영 편에서 댄싱퀸 백지영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이후 3년이 지나 소찬휘 편에도 출연하며 숙행은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이어 숙행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연일 대박을 치고 있다. 숙행은 준결승 레전드미션에서 떨어져 아쉽게 결승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숙행이 완벽한 실력으로 호평 받았다.

특히 숙행은 해당 방송에서 지금까지 1983년생으로 활동한 사연을 고백, "저는 서른 중반에 시집 안 가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집 가 버리면 음악을 못 할 것 같았다. '나는 애를 안 낳고 히트곡을 낳을 거다'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최근 마흔이 넘고 나서는 아이를 낳고 싶어졌다"고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숙행은 네이버 실검 1위를 자축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오늘 첫방 반응 넘 좋네요~^^ #연애의맛2 #네이버 #실검 ㅣ위 ㅎㅎ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로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