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쓰레기마트'에서 짜릿한 재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한국 코카-콜라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에 참여하며 순환자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재활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8일 연남동에 정식 오픈하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에서는 빈 캔이나 페트병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해 얻은 포인트를 사용해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쇼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카-콜라 캔콰 페트병을 사용한 업사이클 작품을 전시하고, 업사이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 등 재활용과 자원 순환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와 '쓰레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70일간 월요일을 제외하고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