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회 중·아프리카 경제 무역 박람회 개최… 협력 ‘박차’

- 제1회 중국·아프리카 경제 무역 박람회가 27일 후난(湖南)성 창사(长沙)에서 막 올려, 이는 대(對) 아프리카 협력 '8대 행동'의 첫 번째 조치로 2년마다 개최할 예정

- 지난해 중국·아프리카 무역액은 20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중국은 10년 연속 아프리카 1위 무역 상대국 기록,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에 중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며 철로·항구·교통 등 분야서 대형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도

- 지난해 말까지 중국이 아프리카에 설립한 각 분야 기업은 3700개가 넘고, 각 업종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460억 달러 규모에 달해

 

2. 8K 초고화질 콘텐츠 5G 장거리 전송 ‘성공’

- 지난 26일 중국이 최초로 8K 초고화질 콘텐츠의 5G 장거리 전송에 성공해 ‘2019 세계이동통신대회(世界移动大会)’ 참석자들에게 빠른 전송속도와 선명한 화면을 선보였다고 밝혀

- 이번 TV 생방송 전송 테스트는 중앙방송(中央广播电视)과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화웨이(华为), 중국초고화질산업연맹(中国超高清产业联盟) 그리고 베이징디지털영상회사(北京数码视讯公司)가 공동 진행

- 중앙방송 베이징 본부에 8K 초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하고, 5G 초고속망을 이용해 방송 프로그램 신호를 상하이 전시 현장에 위치한 8K 디스플레이 단자로 전송해 생방송 진행, 320Mb/s의 속도로 8K의 비디오 전송을 실현

 

3. 中 브랜드 인공 달팽이관, ‘고속 성장 중’

- 중국의 해남해약(海南海药)이 1995년 개발한 인공 달팽이관은 2005년 2000대에서 지난해 1만 여대를 삽입해 삽입량이 해마다 증가, 시장 점유율 15%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산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

- 인공 달팽이관 주요 제조사는 호주의 Cochlear, 미국의 Advanced Bionics, 오스트리아의 MED-EL로 알려졌고, 각각 전 세계 시장에서 55%, 20%,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4. 中, 5G 기술 접목한 클라우드 게임 산업 발전 추진

- 지난 25일 화웨이 X Labs와 왕이레이후어게임사업부(网易雷火游戏事业部)가 5G 클라우드 게임 혁신 실험실을 설립하여 클라우드 게임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협약

- 향후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게임 개발업자 및 해외 게임을 유치하려는 회사가 클라우드 게임 산업의 발전으로부터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