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미국 MLB 본사와 정식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액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MLB COSMETICS(엠엘비 코스메틱)이 최근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과 강남점,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 MLB 코스메틱 브랜드 입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최대 브랜드인 MLB의 화장품 부문 라이센스를 보유한 에스고인터내셔널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남성들을 위한 클래식 스킨케어 ‘MLB GROO’ (엠엘비 그루) 라인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빠른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 MLB 코스메틱이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했다. 출처=토스트앤컴퍼니

오는 7월에는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MLB PLAY(엠엘비 플레이)라인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다양한 제품군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브랜드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MLB 코스메틱은 신세계 면세점 입점 기념으로 구매 금액별 여행세트와 본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신세계 면세점 명동 본점과 강남점,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에스고인터내셔널 유병영 대표는 “MLB COSMETICS(엠엘비 코스메틱)을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MLB COSMETICS(엠엘비 코스메틱)은 MLB만의 매력을 트렌디하고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코스메틱 브랜드다.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은 런칭 이후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들의 요청으로 진행된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