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신작 모바일 무협 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방대한 세계관에 정통 요소를 다양한 콘텐츠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여섯 문파가 최고의 무협 검인 ‘담로검’을 찾아가는 과정에 얽힌 내용을 탄탄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 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 메인 이미지. 출처=네시삼십삼분

또 이용자들은 비급·무공 등 능력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 가능하며 외모·의상도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대규모 던전·배틀로얄·가문 전투·무림 리그 등 풍부한 콘텐츠와 독창적인 이벤트도 준비됐고 가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이용자 간 소통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매일 접속하면 총 3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아이템은 금화·금전 등 게임 내 재화와 1급 천균석·수련단·진원단 등으로, 이용자들은 캐릭터 비급 강화·꾸미기 및 고유한 펫 시스템인 ‘호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검협, 그리고 전설의 CBT는 AOS 버전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4:33 이한웅 사업실장은 “이번 검협, 그리고 전설 CBT에서 얻을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CBT 후 정식 서비스에 만반을 기해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