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표방하는 야놀자가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4000원 즉시할인 이벤트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야놀자 앱에서 국내외 숙박과 레저 상품을 삼성앱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일 선착순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유한 야놀자 포인트 및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 야놀자와 삼성카드가 만났다. 출처=야놀자

여름을 맞아 초특가 야놀자의 프로모션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야놀자는 전국 풀빌라펜션과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인기 수상 레저시설 등을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이번 삼성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야놀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