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경제는 이미 불황에 접어들었다는 의견

- 경제 전문가들이 미국이 내년부터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미국은 이미 불황에 들어섰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

- 쉴링 경제금융연구소의 대표인 게리 쉴링은 미국이 이미 불황에 접어들었으나 완화된 경제 침체로 실질 GDP 감소가 1.5~2% 선으로 그칠 것이라고

- 반면 대다수의 전문가는 올해는 미국 GDP가 2~2.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 미국 경기가 침체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해

 

2. 미국 정부, 자동 발신 텔레마케팅 규제에 나서

- 미국 정부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서 제품을 홍보하는 자동 발신 텔레마케팅인 로보콜(Robocall)의 전국적 단속에 나선다고 밝혀

- 로보콜을 통한 불법 텔레마케팅은 10억건이 넘어서는데 플로리다의 한 남성이 만들어 판 로보콜 프로그램은 5700만건의 불법 전화를 발생시켜

- 이미 통신회사들은 로보콜을 휴대폰에서 자동으로 차단하는 것이 허용된 데 이어 정부는 로보콜을 발생시키는 업체들을 단속하겠다고

 

3. 일리노이주, 미국 내 기호용 대마 허용하는 11번째 주

- 미국 일리노이주가 주민들이 1온스(30g)까지 기호용 대마를 구매 및 소지할 수 있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된 11번째 주가 돼

- 기호용 대마 합법화로 기존에 30g 이하의 대마를 구매하거나 소지한 혐의로 전과가 있었던 80만명의 전과기록도 삭제돼

- 이번 합법화로 내년 1월부터 일리노이 주민들은 21세 이상인 경우 기호용 대마를 살 수 있고 다른 주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은 15g까지 구매 가능

 

4. 샌프란시스코, 전자담배 금지한 첫 미국 내 도시

- 샌프란시스코 감리위원회가 전자담배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안에 만장일치로 투표하면서 전자담배가 금지되는 미국 내 첫 도시가 돼

- 조례안에서는 전자담배가 FDA의 판매 이전 검토를 거친 경우에만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는데 현재 이를 거친 전자담배 업체는 한 곳도 없어

- 샌프란시스코는 전자담배의 영향이 확실하지 않다며 인기 높은 전자담배 브랜드인 줄을 비롯한 회사들에 FDA의 건강검토자료를 제출토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