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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손흥민 어머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손흥민과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손흥민 엄마'. 그 만큼 베일에 싸인 주인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을 내조하고 응원한 어머니의 존재는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을 뒷바라지 하고 있는 아버지와 묵묵히 응원해주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손흥민의 모친은 아들이 독일에서 축구생활을 시작했을 때 함께 동거동락하며 손흥민을 지원해줬다. 특히 레버쿠젠 선수 시절 손흥민의 엄마가 관람하러 오는 날이면 꼭 승리해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한 인터뷰에서 “엄마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서 “엄마의 음식이 최고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다. 맵지만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또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이상형을 '어머니'로 꼽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