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I저축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출시

SBI저축은행은 25일 인터넷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이다뱅크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신청과 송금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 하나로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실적조건 없이 각종 이체, ATM 입출금,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수수료를 면제한다.

출범과 함께 선보인 ‘입출금통장’은 아무런 조건 없이 연 2.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이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의 금리가 1.2% ~ 1.5% 수준인 점을 감안했을 때 0.5% ~ 0.8%p 가량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SBI저축은행은 연 2.5% ‘복리정기예금’, ‘복리자유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복리정기예금’은 일반예금과 달리 계약기간 도중에 약정금리로 추가예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추가예금을 하면 1년 약정금리를 받을 수 있어 파격적인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리자유적금은 일반적금과 달리 월복리 이자계산 방식을 적용한 상품으로 매일, 매주, 매월 횟수에 상관없이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필요 시 원하는 만큼 일부 금액을 인출 할 수 도 있다.

또 모든 상품을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중도해지 해도 기본금리의 100%의 이자를 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사이다뱅크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인터넷전문은행과 함께 국내 금융산업의 진정한 메기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B손보,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갱신시에도 적용요율 변경 없이 보험료를 산출해 연령 증가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변동되는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확정갱신형이란 가입당시 적용요율(위험율·예정이율 등 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을 확정해 장래 갱신 시점의 보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보험상품 구조를 말한다. 최초가입 시점에 갱신 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되는 만큼 안정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은 종합보험에 간편고지형을 추가해 그동안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고령자 등으로 가입 대상을 넓혔다.또 최저 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전 연령층이 보험료 부담 없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SJ산림조합금융, 산림분야 ‘공익형 체크카드’ 출시

SJ산림조합금융은 25일 카드 프로세싱 전문회사인 BC카드와 대행 계약을 맺고 공익형 금융상품인 '한반도녹화'카드와 '미세먼지 청(淸)'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이용 수익의 일부분을 공익 기금으로 적립하는 공익형 체크카드다.한반도녹화 카드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은 산림의 공적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림조성사업과 산불, 산사태와 같은 산림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를 돕는데 사용된다. 미세먼지 청(淸) 카드를 통한 기금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도심공원 활성화 사업등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활용된다.휴양림통합결제사이트 숲나들e 이용 혜택과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과 임산물직거래장터, 인터넷 푸른장터(인터넷쇼핑),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