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맥도날드, 햄버거를 신선육으로 바꾸면서 시장점유율 증가

-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는 오랫동안 냉동육으로 만들어진 패티를 사용했는데 지난해 이를 신선육으로 바꾸면서 매출이 30%나 증가했다고

- 신선육 패티로 바꾸면서 격식을 차린 외식이 아닌 캐주얼한 외식 분야에서 맥도날드의 시장 점유율도 5년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밝혀

- 맥도날드의 변화는 최근 소비자들이 먹는 식품에 들어가는 재료들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면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자연방사된 닭에서 나온 달걀을 사용해

 

2, 엘도라도의 시저스 인수 가격 너무 높다는 지적

- 카지노 업체 엘도라도 리조트가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를 주당 12.75달러에 부채를 포함해서 173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에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와

- 이번 인수합병은 미국내 최대 규모의 카지노 업체가 탄생하게 되는데 엘도라도는 시저스 주식을 지난 21일 금요일 종가 대비 30%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하는 것

- 노무라/인스티넷 애널리스트 해리 커티스는 주당 11달러에 인수할 것으로 당초 예상하는 등 월가에서는 비싸다고 판단하면서 엘도라도가 추후 인수를 재검토할수도 있다고

 

3.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에게 슬랙 사용 금지시켜

- 최근 뉴욕 증시에 직접 상장방식을 택한 기업용 메신저 슬랙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해당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해

- 마이크로소프트는 슬랙의 경쟁 서비스인 기업용 메신저 팀즈를 운영하고 있는데 슬랙 이용 금지는 보안문제와 사내 기밀 유출을 우려한 문제라고 밝혀

- 문장의 스펠링과 문법을 체크해주는 '그래머리' 서비스도 컴퓨터의 문서와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금지 소프트웨어 리스트에 포함돼

 

4. 애플 비츠(Beats), 최고마케팅책임자 크리스 스론 영입

- 애플이 소유한 음향기기업체인 비츠가 그동안 공석이던 최고마케팅 책임자 자리에 비디오게임 업체인 일렉트로닉 아츠 출신의 크리스 스론 영입해

- 크리스 스론은 비디오 게임업체 일렉트로닉 아츠에 이어 그후에는 제시카 알바의 생활용품 업체인 아니스트 컴퍼니, 의료기술업체인 포워드 등에서 근무

- 애플이 비츠를 2014년 인수한 이후 비츠의 최고마케팅 책임자이던 오마르 존슨이 2016년까지 합류했으나 이후 대마초 관련 회사로 이동한후 비츠는 적임자 물색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