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틴틴파이브' 멤버로 인기를 누렸던 이동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홍록기, 표인봉과 함께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면서 1990년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하지만 결혼 직후 2004년 3월 '망막색소변션증' 진단을 받고 급속히 시력을 잃어 2010년 실명판정을 받았다.

사실 이동우는 실명이 알려지고나서 틴틴파이브 멤버들이 이동우와 함께 미국 하버드 의대 조셉릿조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였던 조셉 박사도 이동우의 병을 낫게 하지는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