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 생산본부 품질보증팀이 '2019년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현대약품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현대약품이 품질경영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약품은 24일 생산본부 품질보증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19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중견기업 사무간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생산본부는 8개의 분임조로 나뉘어 해마다 사내 분임조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현장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전 임직원의 관심과 지원 속에 활동하고 있다.

이번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약품 생산본부 품질보증팀의 ‘한걸음더 분임조(조장 김동섭, 김덕겸, 선인택)’는 오는 8월 경남 거제에서 개최되는 ‘제 45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충남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성욱 품질보증팀 과장은 이날 충남지역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품질경영 충청남도 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현대약품의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2008년 제약업체 최초로 품질경영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로 지속적해서 각 부분에서 개선활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품질경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