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저우, 24대 차량 첫 자율주행 테스트 시행

- 광저우시 6개 업체<광치지투안(广汽集团)·시아오마즈싱(小马智行)·원위엔즈싱(文远知行)·징치크어지(景骐科技)·선란크어지(深兰科技)·구어동즈지아(裹动智驾)>의 차량 24대가 첫 스마트네트워크 자동차 도로 테스트를 허가받아 번호판을 발급받을 예정

-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개방하는 33개 구간 시험도로 총연장은 45.644km로 황푸(黄埔), 바이윈(白云), 화두(花都), 난샤(南沙)구에 건설돼

 

2. 중신은행 런던지점 공식개업

- 지난 21일 중신은행(中信银行) 런던지점이 개소, 개소식에 중·영 양측에서 약 300명의 대표가 참석

- 리칭핑(李庆萍) 중신은행 회장은 “중신은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종합 서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중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 다국적 기업에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영 경제 무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혀

 

3. 화웨이, 美 상무부 제소… “장비 압수한 채 결정 미뤄”

- 화웨이가 자사 장비를 압수하고도 결정을 미루는 미 상무부를 상대로 미국 워싱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 화웨이는 지난 2017년 자국산 통신 장비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검사한 뒤 회수할 계획이었으나, 이 장비들이 중국으로 반출되던 중 수출허가가 필요한지 여부를 조사한다는 이유로 미 상무부에 의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 압류돼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 밝혀

- 화웨이 측은 이 장비들이 미국 국경 밖에서 생산되어 중국으로 송환되므로 수출 허가가 필요하지 않으며, 미국측이 운송에 대한 위법 여부를 판정하지 않은 채로 장비를 압수하고 있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

 

4. ASEAN 정상회의 개최… RCEP 협상 연내 추진 합의

- 지난 22~23일 태국 방콕에서 제34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개최, 23일 아흐메드 바야오 태국 총리는 “아세안 정상들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연내에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 RCEP은 지난 2012년 11월 제21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10개국과 6개 대화상대국(호주·중국·인도·일본·한국·뉴질랜드)의 지도자가 동반 선언한 협상으로, 16개국의 국내총생산은 전 세계의 31%, 무역 총액은 28%, 인구는 48%를 차지하는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