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용 메신저 업체 슬랙, 상장 첫날 주가 50% 이상 상승

- 사무용 메신저 업체 슬랙(Slack)이 상장 첫날 38.62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상장 가격인 26달러보다 48.54%나 폭등하는 수치를 나타내

- 슬랙은 대형 투자은행을 상장 주관사로 해서 공모를 거치는 일반 IPO 대신에 신주발행을 하지 않는 직상장 방법을 택해서 스포티파이 이후 2번째 업체

- 2013년 플릭커의 공동창업자인 스튜어트 버터필드가 창업한 슬랙은 일간 1000만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9만5000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2. 월마트, 뇌물수수 혐의에 2억8200만달러 지급 합의

- 월마트가 7년여에 걸친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된 조사에서 월마트 브라질은 잘못을 인정하고 2억8200만달러를 벌금으로 내기로 했다고

- 법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월마트는 멕시코와 중국, 브라질, 인도에서 점포 개설을 빠르게 하기 위해 뇌물을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져

- 이번 합의로 월마트 브라질은 잘못을 인정하고 벌금을 지급하되 월마트 미국은 해외부패방지법의 위반에 대해 불기소를 하는 조건에 합의

 

3.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생수에서 높은 비소 함량 나와

- 홀푸즈, 타겟,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에서 높은 함량의 비소가 검출돼서 논란

- 이번 검사에서 비소가 검출된 브랜드는 큐리그 닥터 페퍼에서 나오는 페나피엘 브랜드와 홀푸즈에서 나오는 스타키 브랜드

- 검사 결과 이후 큐리그 닥터 페퍼는 페나피엘 브랜드의 생산을 중단했고 스타키 브랜드도 홀푸즈에서 현재 판매가 되지 않아

 

4. 구글, 태블릿PC 생산 중단

- 구글이 태블릿 PC를 더 만들지 않을 예정으로 당초 예정됐던 미출시 태블릿 PC 2종의 출시를 캔슬했다고 밝혀

- 구글은 태블릿PC를 픽셀 브랜드로 내놓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등의 경쟁 태블릿 PC보다 인기가 없자 중단을 선언

- 구글의 태블릿 PC는 시장에서 미미한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어서 구글은 앞으로 노트북 픽셀 북과 크롬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