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국민은행,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은 20일 예비 엄마들을 위한 태교금융상품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은 아이와 교감하는 10개월의 여정을 함께하는 임산부 특화상품이다. 상품의 적용이율은 최고 2.60%(계약기간 12개월, 우대이율 0.8%포인트 적용 시)다.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일 단위로 출산예정일 등에 맞춰 만기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예비맘의 감성을 담은 우대이율과 전용화면이 제공된다. 상품 가입 후 KB스타뱅킹 앱 등 비대면 전용화면에서 아이의 태명과 예정일을 등록하면 연 0.1%포인트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전용화면에서 각기 다른 9개의 육아준비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별 정해진 금액이 적금계좌로 입금되고, 입금 횟수에 따라 최고 연0.3%포인트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또 임신기간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상태 및 체크포인트를 담은 가이드도 제공된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 가입 후 일정 조건을 달성한 가입자에게는 ‘아가방앤컴퍼니’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종 판매가격의 20% 할인쿠폰과 3만원 면세점 선불카드 및 트래블키트, ‘하나투어’ 태교여행을 위한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모차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티마크그랜드호텔 스위트룸을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선착순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예비맘들이 아이를 기다리는 280일 동안 행복한 설레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및 생애 이벤트 발생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1000원당 2마일리지 적립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 출시

신한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000원당 최고 2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 자주 찾는 항공, 면세업종에서 마일리지 추가 적립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국내 항공업종,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해 총 2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적립은 월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 에어원의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4만9000원, 국내외겸용(AMEX)은 5만1000원이다.

 

■ 삼성증권, 유가와 지수 결합한 `하이브리드 DLS` 모집

삼성증권은 2가지 유가와 홍콩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DLS 2674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유가(WTI, 브렌트) 선물, 홍콩(HSCEI) 등 3가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상품으로, 투자 기간 동안 세 지수가 모두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11.0%를 지급한다.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1%로 상환된다.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DLS 2675회는 유가(WTI, 브렌트)선물, 유럽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전 연 8.0%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