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웹젠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를 원스토어에 출시한다. 

웹젠은 20일 원스토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터탱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원스토어까지 국내 3대 앱마켓 모두에 게임을 출시하며 이용자 추가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 마스터탱커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출처=웹젠

원스토어 이용자들은 지난 5월에 적용된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최신 버전의 마스터탱커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게임 서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마스터탱커는 PC 온라인게임에서 대규모로 즐겼던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동료들과 캐릭터 직업별로 역할을 분담해 다양한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레이드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내세웠다.

또한 지난 3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후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준비해 즐길 거리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웹젠은 오늘부터 6월 25일까지 마스터탱커의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기재된 쿠폰 번호를 찾아 입력하면 각성 특화 상자 1개를 주고 게임 내에서 특정 몬스터를 찾은 화면을 갈무리해 홈페이지에 인증할 경우 정예던전 스크롤 2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게임에 접속한 일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총 10일간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펫 선물상자 1개와 골드 상자 2개, 무지개보석 2레벨 선택 패키지 1개 등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