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태호 기자] 한국바스프가 서비스 및 재무 총괄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20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오는 7월 1일부터 現 바스프 아프리카 지역 서비스 및 재무 총괄 책임자(CFO)인 마크 뷜텔 헤르즈(Mark Bueltel-Herz)를 한국바스프㈜ 서비스 및 재무 담당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 한국바스프 신임 서비스 및 재무 담당 사장 마크 뷜텔 헤르즈. 사진=한국바스프

한국바스프는 마크 뷜텔 헤르즈 신임 CFO가 지난 15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독일 바스프 등 다양한 시장에서 재무, 회계, 행정 업무를 담당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이른바 ‘재무 전문가’라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바스프㈜의 베른트 겔렌 (Bernd Gehlen)서비스 및 재무 총괄 사장은 독일 본사 재무부서로 복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