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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나기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미나 엄마인 장무식 씨와 결혼하면서 주목을 받게 된 나기수는 1985년 제2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현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수의 연극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였다.

연극 단원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키워 갔고 재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가족모임에 처음 등장한 나 씨는 장 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필립은 “어머니를 지켜주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말했다. 미나는 “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행복해지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