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G 전기 버스에 자체 개발 T6 플랫폼 적용

- 중국 중차 산하 중차세대전기자동차주식회사(중차전기)는 지난 14일 차세대 기술 통합 플랫폼인 T6를 발표해 클라우드 제어시스템이 순식간에 빅데이터를 빨아들이는 등 미래 버스 5G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혀

- T6는 중차전기의 자율 전기, 전기 제어, 배터리 등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기술을 핵심으로 하여 완성차의 신뢰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며, T6 플랫폼의 핵심인 ‘클라우드 제어 시스템’은 통신 속도가 높고 간섭방지 능력이 뛰어나며 안전신뢰성이 뛰어난 시스템으로 차량 상황 점검, 차량 제어, 주행 설정 등 각종 블랙테크를 갖추고 있다고 밝혀

- 이로써 5G 버스는 차량 원격 조작, 클라우드 관리 운영, 프로세스 자동 업데이트, 차량 실시간 조도, 운전 습관 시정 등 기능을 갖출 전망

 

2. 스마트홈 제품 ‘순풍’ 속 러신테크 주목

- 가성비 높은 제품 생산으로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러신테크(乐鑫科技)는 상하이시에 본사를 두고 사물인터넷(IoT) 와이파이 MCU 통신칩과 그 모듈의 연구개발, 설계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

- 와이파이 MCU로 반도체 분야에서는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과 함께 1차 대열에 속한 유일한 중국 기업이며,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며 사물인터넷 칩 업계의 급성장을 견인 중

- 하지만 반도체 업계에서 여전히 ‘중등생’이며, 지속적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평가 받고 있어

 

3. 국자위 간 마윈, 중앙기업과 알리바바간 협력 신호탄 쏘다

- 지난 17일 중국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국자위)는 하오펑(郝鹏) 국자위 당 서기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일행이 회동했다고 밝혀

- 이 자리에서 중앙기업과 알리바바가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융합 혁신을 추진하며,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정보화로 새로운 에너지를 육성해 국가 발전을 촉진할 것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해

 

4. 차세대 인공지능 관리 원칙 발표

- 중국 국가차세대인공지능관리전문위원회가 지난 17일 ‘차세대 인공지능 관리 원칙-책임 있는 인공지능’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관리의 틀과 행동지침을 제시

- ‘관리 원칙’에서는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조화와 우호, 공평, 공유와 포용, 프라이버시 존중, 안전 통제, 공동책임, 개방 협력, 민첩한 통치 등 8가지 원칙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