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보라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식을 치른다.

신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22일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발표했다.

신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저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다.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저 스스로가 조금은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보라는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 이루겠습니다"라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카메라 앞에서, 무대 위에서, 이제는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신보라가 되겠다. 미약한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신보라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