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재산 65억9076억원 중 대부분이 아내 김건희 씨 명의로 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다. 김건희 씨는 윤 후보자와 12세의 차이로 2012년 결혼했다.

이가운데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궁금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집중되고 있다.

윤석열 부인이 2008년 설립한 코바나컨텐츠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 및 투자하는 문화예술 기업이다. 2010년에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선보였으며 아티스트 지원과 출판 활동을 병행 중이다.

'마크 리부 베스트 사진집', '창세기 샤갈이 그림으로 말하다', '필립 할스만 작품집' 등을 발간한 바 있다.

또한 코바나컨텐츠는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비롯해 '앤디워홀 위대한 세계전',  '미스사이공', '색채의 마술사 샤걀', '르코르뷔지에展' 등의 전시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