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신한은행, ‘My급여클럽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18일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 급여, 카드매출 등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 수수료를 면제하고 포인트를 지급하는 ‘My급여클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y급여클럽’ 특정일 급여가 들어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존의 급여통장 개념에서 탈피해 매월 생활비를 받는 주부와 부모님께 용돈 받는 학생, 카드매출을 수령하는 자영업자 그리고 은퇴 이후 연금을 수령하는 노인까지 전 세대에 걸쳐 급여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 급여 소득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본인 계좌 중 하나를 급여계좌로 지정해 매월 특정일을 선택하고, 비정기적인 소득자는 급여계좌를 선택하기만 하면 급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가입절차도 간소화 했다.

신한은행은 ‘My급여클럽’을 통해 급여 통장을 등록한 고객에게 기존 급여통장 보유자들이 받아왔던 수수료 면제, 환율 및 금리우대 혜택은 물론 매월 추첨 ‘월급봉투’ 이벤트와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My급여클럽’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고객은 다음 달 5일에 “월급봉투”라는 응모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응모권 1개당 최고 200만 포인트를 포함한 다양한 금액의 포인트를 받게 된다.

응모권 ‘월급봉투’는 연단위로 매월 누적되어 첫 달 입금 시 1개, 둘째 달에는 2개씩 연간 최대 78개를 받을 수 있다.고객이 받은 ‘월급봉투’ 포인트 중 일부를 기부하면 신한은행도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의 50%를 더해 고객명의로 함께 기부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My급여클럽’ 가입 이후 신규로 카드 결제, 보험료, 통신요금을 급여계좌에서 자동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항목당 매월 100포인트(최대 400포인트)를 1년간 제공한다.

 

■ BNK경남은행, 해외 원화결제 차단 ‘경남 BC아멕스카드’ 선봬

BNK경남은행은 18일 해외에서 원화로 카드결제를 하면 수수료가 추가로 드는데 이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카드 4장을 선보였다. 플러스알파카드(할인형), 뉴(NEW) 단디카드, 탑모아신용카드, 다드림기업카드 등 경남BC아멕스(AMEX)카드 4종은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자동으로 차단해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일반 카드의 경우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탑재하고 있어 별도로 차단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가 최소 3%에서 최대 8%까지 발생할 수 있다. 경남BC아멕스카드 4종은 해외여행 시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 부담을 자동으로 방지하고 할인과 캐식백,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 NH농협생명, ‘NH온라인생활레저보험(무배당)’출시

NH농협생명은 일상생활 속 재해사고부터 특정법정감염병까지 한번에 보장하는 ‘NH온라인생활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일상생활 재해를 폭넓게 보장한다. ▲A형간염 ▲파상풍 ▲홍역 ▲쯔쯔가무시증 등 법정감염병 중에서도 특히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특정법정감염병으로 약관에 지정하여 진단 1회당 20만원씩 보장한다.(가입금액 1000만원) 이밖에도 ▲응급실내원진료비 ▲아킬레스힘줄손상수술자금 등 일상의 재해사고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포함했다. 연간 1회 보험료 납부로 1년간 보장받는 상품으로 ▲40대 남성 1만,100원 ▲40대 여성 1만,200원(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