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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간 펼쳐지는 일곱 가지 연극… ‘무작정 페스티벌’
   
 ▲제1회 무작정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팀플레이예술기획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난달 22일 시작한 무작정 페스티벌이 5주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5월 시작한 제1회 무작정 페스티벌은 일곱개의 극단(극단 명작옥수수밭, 극단 지즐, 극단길손, 창작집단 지오,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극단 제자백가, 극단화살표)이 주제나 장르, 메시지 등 어떠한 내용도 미리 정하지 않고 공연을 만들어 관객들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다섯 번째 참가팀인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은 닫힌 생각보다 열린 생각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내걸고 2007년 출범한 단체다. 비상은 공연예술 영역에서 늘 새로운 관점으로 도전하며 다채로운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객석 기부 등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이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연극 ‘라이프’는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에서 발췌한 장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방앗간에서’, ‘폴렌카’, ‘아내’, ‘우유부단한 사람’, ‘베로츠카’, ‘가망 없는 일’, ‘세상에 보이지 않는 눈물’ 등 총 일곱 개의 작품을 차용했다.

안톤 체호프는 1960년 러시아에서 태어난 소설가 겸 극작가다. 그의 작품은 담담하면서도 객관적인 어조로 삶의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접한 사람들이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찬찬히 돌아보면서 보다 나은 삶이 무엇인지, 인생의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고 따듯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길 원했다.

비상은 작가의 이러한 정신을 계승함과 더불어 인생 속에서 발견하는 희극적 요소들로 인해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라이프’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지즐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수요일~금요일 8시, 토요일 3시와 6시, 일요일 3시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공연, 옥션티켓, 대학로티켓에서 가능하다.

전진혁 기자  |  jh1346@econovill.com  |  승인 2019.06.18  17: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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