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COMPANY > 인더스트리
한전, 여름철 맞아 산업용 변압기 무상 진단한전 전력연구원 개발한 퓨란 간이분석키트 첫 적용

[이코노믹리뷰=김태호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새로이 개발한 간이 분석키트를 이용해 산업용 변압기를 무상 진단했다.

18일 한국전력은 삼성전자, SK에너지 등 97개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1,103대의 대용량 변압기에 대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산업체가 보유한 전력설비의 사고가 대형 정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반도체, 제철 등 주요 산업체 전기설비에 고장이 발생하면 조업 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은 물론,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다른 고객에게 파급되어 대형 정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전은 이번에 점검한 변압기의 절연유 분석결과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그 결과를 통보하고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특히 한전은 이번 무상점검에 한전 전력연구원이 새로 개발한 '퓨란 간이분석 키트'를 처음으로 적용하게 되어 더욱 의의가 있다고 설명한다.

   
▲ 지난 6월 13일 대전시에 있는 전력연구원에서 한전 담당자가 '퓨란 간이분석 키트'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퓨란 간이분석 키트'는 변압기 내부의 무색 유기화합물인 퓨란의 농도를 색이 변하는 시약을 이용, 측정하여 변압기의 열화상태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3시간 이상 소요되던 분석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해 분석비용도 기존 대비 5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퓨란 간이분석 키트는 지난 2016년 제44회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김태호 기자  |  teo@econovill.com  |  승인 2019.06.18  15:42:45
김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김태호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84 10F, 이코노믹리뷰/이코노빌 (운니동, 가든타워) 대표전화 : 02-6321-3000 팩스 02-6321-3001
기사문의 : 02-6321-3042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발행인 겸 편집국장 : 임관호 편집인 : 주태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9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