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세진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강인이 자신의 누나를 소개시켜주고 싶은 선수로 뽑은 전세진 선수가 화제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달성 축구대표팀 환영식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친누나가 2명 있다고 들었다. 소개 시켜줘도 좋을 진짜 좋은 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강인은 "솔직히는 아무도 안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꼭 시켜줘야 한다면 전세진, 엄원상 형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가운데 이강인이 자신의 누나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전세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진은 초등학교 선생님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 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진은 수원 유스팀인 매탄중학교와 매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18 시즌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해 공격수의 포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세진은 2018K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았으며 2019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멤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