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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車사용설명서] 내 차 출력 저하 이렇게 개선하자인젝터·점화 플러그 등 소모품만 갈아도 개선
   
▲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자동차의 가치는 새 차를 매장에서 몰고 나오는 순간부터 하락한다. 차량의 출력 역시 그렇다. 장기간 보유로 차량의 힘이 떨어졌지만 더 오래 사용할 생각인 경우 알아봐야 할 소모품 또는 부품 확인 리스트를 알아보자.

◆ 연료 인젝터, 큰 비용 높은 만족

엔진 연소실에 연료를 분사해주는 ‘인젝터’는 출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소모품이다.

대부분의 내연기관 차량은 인젝터와 실린더가 연결되는 부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연료를 공급받는다. 문제는 주행거리가 길어지면 연료와 폭발 과정에서 생긴 다양한 불순물이 이 작은 구멍을 막거나 녹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 구멍이 막혀 분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출력이 떨어진다. 차량에 큰 문제가 없지만 출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경우 또는 진동이 불규칙하게 심해진 경우 인젝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각 기통의 인젝터 중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 단 한 개 있더라도 문제가 된다.

◆ 디젤차의 DPF 또는 가솔린차의 점화 플러그

DPF는 디젤엔진의 배기가스를 물리적으로 포집하고 이를 재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 후처리장치'를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배기가스에 섞여 있는 오염물질을 태워 없애는 장치다.

문제는 연식이 쌓일수록 재(ASH)가 내부에 축적된다는 것이다. 양이 많아져 막힘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게 되고, 이는 출력 저하로도 이어진다. 때문에 DPF 역시 수명을 가진 필터로 보는 전문가도 종종 있다.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은 점화 플러그의 이상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다. 탄소 침전물이 쌓였거나 수명을 다 했을 경우 연료의 불완전 연소를 야기한다. 출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엔진 자체의 진동도 심해진다.

◆ 흡기 필터와 연료 필터 교환… 최소 비용 최대 효과

엔진 연소에 필요한 공기는 차량의 흡기필터를 통해 유입된다. 공기에 섞여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것이 이 필터의 역할이며 ‘에어필터’라고도 불린다.

필터에 불순물이 쌓일 경우 공기 흡입력이 저하될 수 있고, 이는 엔진 출력 저하로 이어진다. 부족한 공기로 인해 불완전 연소가 이뤄지는 것이다. 차종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교체 주기는 2만~3만 km다.

연료필터와 오일필터는 엔진 내부로 들어가는 연료(경유, 휘발유)를 걸러주거나 엔진오일의 이물질을 격리하는 역할을 한다. 오일필터의 경우 엔진오일 교체시 교환하는 경우가 많지만 연료필터는 교체주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에 설명한 점화플러그나 인젝터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김덕호 기자  |  pado@econovill.com  |  승인 2019.06.16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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