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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이미영이 근황을 전하면서 가족, 나이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의 결혼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미영 역시 화려하게 데뷔하며 주가를 올리던 차였다.  

앞서 전영록 집안 역시 3대가 연예인인 보기 드문 집안으로 아버지 고 황해는 신성실과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배우다. 

황해는 무려 222편의 영화를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전영록의 어머니도 원로가수다. 백설희는 1954년 데뷔곡을 발표하며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봄날은 간다'의 원곡 가수로 잘 알려져있다.

1985년 전영록과 이미영은 결혼했다. 전보람과 전우람 자매를 두고 있다. 이미영 오빠는 개그맨 이창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