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해빗> 브렌든 버처드 지음, 김원호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뛰어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어떻게 장기간에 걸쳐 계속해서 정상에 머무르는지 그 비법을 여섯 가지 습관으로 압축해 소개한다. 저자가 말하는 ‘습관’이란, 자신이 수립한 가정들을 검증하고, 발전을 이뤄내고, 계속해서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체계적인 행동이다.

◇원하는 것을 명확히 그린다=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갖고 싶은지, 무엇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 명확히 그려본다. 그들은 새로운 일을 시작해 진행할 때 자신에게 이렇게 묻는다. “이 일을 하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나? 남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나의 의도와 목표는 무엇이고, 존재감과 성취감을 얻으려면 무엇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나?”

◇건강상태를 유지한다=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심리적·육체적·정서적 건강 상태에 항상 관심을 갖는다.

◇강력한 이유를 찾는다=자신이 뛰어난 성과를 내야만 하는 이유를 적극적으로 찾는다. 이 당위성은 자신의 정체성과 신념, 가치관, 결과에 대한 기대 등 자신의 내적 기준과 사회적 의무나 경쟁상황 등 외적 요구를 토대로 만들어야 한다.

◇중요한 일의 생산성을 높이라=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많이 만들어 내려고 한다. 이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집중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키우라= 주위의 신뢰를 얻는다. 주위 사람들의 지지와 도움을 받는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성공을 지속할 수 있다.

◇진정한 변화를 위해 더 큰 용기를 내라=어떠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드러내고 행동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용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선택과 의지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