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의 '모엣 그랜드 데이'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6년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올해 '모엣 임페리얼'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온다.

'모엣 임페리얼'은 모엣&샹동의 시그니처 샴페인으로 과일 향과 깊은 풍미가 돋보이며, 개인적인 축하 자리부터 각종 시상식과 같은 공적인 행사까지 보여지는 축하 행사 단골 샴페인이다.

한국, 미국, 스페인 등 세계 전역에서 낮부터 밤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브런치, 페어링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모엣 임페리얼 탄생 150주년 기념 보틀과 미니 모엣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모엣&샹동만의 설치 예술인 샴페인 피라미드 리츄얼은 본 행사에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6월 22일 사운즈 한남의 일호식, 라스트페이지, 세컨드키친에서 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 제공되는 페어링은 모엣 임페리얼과 잘 어울리도록 전문 셰프에 의해 엄선되어 더욱 주목할만하다.

일호식에선 모엣 임페리얼 1잔과 웰컴 디쉬를 즐길 수 있으며, 라스트페이지에선 한국 대표 소믈리에 경민석 소믈리에와 함께 모엣 임페리얼 테이스팅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모엣 임페리얼 2잔과 3가지 핑거 푸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세컨드키친에선 모엣 임페리얼 무제한 제공과 함께 박민혁 셰프가 제안하는 푸드 페어링 코스를 런치와 디너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테라스에서는 11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미니 모엣과 함께 제공되는 브런치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런치 및 디너 시작과 함께 샴페인 피라미드 리츄얼을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사운즈한남의 사운드씨어터 오르페오에선 다양한 영화와 함께 미니 모엣 1병과 파마산 칩스를 제공하며 이는 사전 예약 시 관람 가능하다.

모엣&샹동의 국제마케팅팀 책임자 나탈리 노르망은 "오늘날 모엣&샹동은 축하의 대명사로 통한다. 약 3세기에 걸쳐 모엣&샹동만의 노하우에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담아 다양한 자리에서 축배를 들기에 완벽한 샴페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모엣 그랜드 데이에서 1초에 한 병 꼴로 오픈 되는 모엣 임페리얼만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끼며 특별한 모엣의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운즈 한남에서 진행되는 '모엣 그랜드 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내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앱과 웹 서비스에서 사전 예약 및 선결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르페오에서 진행되는 영화 프로그램은 오르페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판매된다.

한편, 모엣&샹동은 1743년에 설립된 이래로 모든 자리에 어울리는 다양하고 특별한 와인과 샴페인을 세상에 소개한 샴페인 하우스이다. 모엣 임페리얼에서 그랑 빈티지 컬렉션까지 깊은 향과 풍미로 소비자의 오랜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