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승호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백승호는 CF 페랄라다-지로나 B소속 대한민국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윙으로 알려졌다.

백승호는 어린시절 주말리그에서 18경기에 나서 30골을 넣었며 이후 제 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하는 등 빼어난 유망주로 활약했다.

12월에는 대한민국 U-14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 자격으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 1회 한국-카탈루냐 유소년 컵 대회에 참가했으며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감독에 의해 발탁됐다.

이어 2017년 FC바르셀로나 B를 떠나 라리가 승격팀 지로나 FC로 이적했으며 그후 지로나 FC의 2군 팀인 CF페랄라다지로나 B로 소속돼 선수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백승호의 아버지는 연세대학교 교수이며 이 밖에도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 이사 등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