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출처=동아쏘시오그룹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본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부족한 혈액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7년부터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헌혈받은 혈액을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헌혈 운동이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