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 트라팰리스 (자료: 이지스자산운용)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이지스자산운용, 목동 ‘트라팰리스 부동산펀드’ 출시

이지스자산운용은 10일 서울 목동의 랜드마크 상업시설인 트라팰리스 스퀘어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 287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올해 처음 출시하는 국내 임대형 부동산펀드로 KB국민은행과 한화투자증권에서 금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판매한다. 최대 420억원까지 모집하며, 판매기간 후에는 추가 가입(자금 납입)은 불가하다.

펀드 자산인 목동 트라팰리스 스퀘어는 서울 내 대표학군 중 하나인 목동 주거단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임대율은 100%이다. 지하5층~지상8층, 연면적 24,701㎡ 규모로 이스턴과 웨스턴 가로변상가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오목교역과 목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인근에 풍부한 배후수요와 탄탄한 소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금융업종(30.9%)와 교육/학원 업종(26.5%), 클리닉(15.7%) 등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임차인을 확보하고 있다. 총 35개의 멀티테넌트가 입주하여 대형 공실 발생가능성이 낮아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추후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 25조원이 넘는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 펀드 운용사로 지난해 재간접형을 제외한 전체 부동산 공모펀드 9개 중 6개의 펀드를 출시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 대비 안정적이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당사는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기관투자자 중심의 부동산 펀드를 개인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모바일 ‘쏠(SOL)펀한 전세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10일 모바일 앱 쏠(SOL)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을 출시하고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은 대출보증을 통해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반환보증으로 전세 계약 만료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2개의 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 3종을 모두 모바일로 출시,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설문에 응하면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전세대출이 무엇인지를 안내해주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 한화손보, ‘참 편한 실속암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10일 경증 유병자 대상 간편고지 상품인 ‘참 편한 실속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암 진단비를 기본계약으로 하고 4대유사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비를 의무가입특약으로 보장한다.소화기관암진단비, 호흡기관암진단비(호흡기 및 흉곽내기관), 여성생식기암진단비, 남성생식기암진단비 등을 특약으로 각각 최고 1천만원까지 보장한다. 2대진단비(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를 탑재해 암보장 이외의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다.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할 경우 일반형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이 상품은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90세·100세만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