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안밥 우유' 제품 이미지.출처=푸르밀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농심과 손을 잡고 '인디언밥 우유'를 출시했다. 푸르밀 인디언밥 우유는 농심 '인디언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가공유로, 최근 식품 업계의 뉴트로 트렌드와 캐릭터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이다.

인디언밥은 1973년 출시된 농심의 스테디셀러로 고소한 옥수수 맛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인디안밥을 우유로 재해석해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끼는 동시에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레트로풍의 인디언밥 캐릭터 디자인을 담아 친숙함을 더했다.

또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소한 곡물 맛이 나는 우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풍부한 옥수수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제품 용량은 넉넉한 300mL로 출시되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추억 속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3050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푸르밀 관계자는 "인디안밥 우유는 바나나킥 우유에 이어 농심 브랜드와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신제품"이라며, "업계의 뉴트로 트렌드와 곡물 우유 트렌드를 고루 반영하여 재미와 맛을 동시에 챙겼다"고 말했다.

'인디안밥 우유'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CU, 이마트24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