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쁘다' 키즈스쿨 송지연 대표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에 있어 학업뿐만 아니라 감정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목동의 한 맘카페에서 딸 자존감을 높인 후기가 카페 회원들에게 인기를 끌어 자녀교육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문의댓글이 200여 건에 달하는 이 후기는 자녀의 미래에 있어 스펙이 될 수 있는 동시에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이 될 수 있는 '예쁘다' 키즈스쿨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예쁘다 키즈스쿨에서 최근 딸 자존감 교육을 개최했고, 효과를 본 학부모가 후기를 작성한 것이다.

첫 수업을 들었던 김모양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변화를 줄 때 자칫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줄 수 있었으나 아이에게 공감을 끌어내고, 심리 케어가 병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예쁘다 키즈스쿨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모양은 키즈스쿨 3개월 만에 소심한 아이에서 학급 반장을 도맡아 하는 등 많은 변화를 보였다고 전했다.

예쁘다 키즈스쿨 송지연 대표는 "딸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에 정답은 없지만, 아이의 심리와 현 상태를 분석해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했다"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어려운 부모는 아이의 관점에서 들여다보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부모와 자녀에게 큰 변화를 안겨주고 싶다는 송 대표는 6월, 단 한 달간 딸 자존감 프로젝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문의는 예쁘다 키즈스쿨 카페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