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트리플카메라 등 최신 플래그십 제품의 혁신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50(Galaxy A50)'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삼성전자 갤럭시 A50.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4일 공식 출시에 앞서 10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옥션, 위메프, 11번가를 통해 갤럭시 A50 자급제 모델 3000대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47만 3000원이다.

이 제품은 베젤을 최소화한 대화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게임과 영상 등의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또 A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해 제품이 놓인 상태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또 갤럭시 A50는 후면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카메라를 탑재해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이밖에도 삼성 페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코랄,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6월 14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공식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50 국내 출시를 기념해 '트렌드 케이스 5000원에 GET'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0일부터 7월 31까지 갤럭시 A50를 구매 후 개통한 고객 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갤럭시 프렌즈 케이스 혹은 정품 월렛 커버(택1)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